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질병의 조기진단과 치료, 지속적인 관리뿐 아니라
고객의 종합적인 건강상태를 평가합니다. 건강은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입니다. 저희에게 맡기십시오. 건강증진을 위해 평생 주치의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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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검사
위암은 국내 암발생률 1위, 사망률 2위를 차지합니다. 내시경은 위 질환의 진단에 가장 기초적 검사방법이며 현장에서 즉시 조직 검사가 가능하므로 염증성 질환, 종양 질환 등의 구별도 용이합니다. 위암의 빈도가 늘어나는 40대부터는 1~2년 간격의 정기적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내시경은 기기를 입으로 합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까지 관찰하며, 이상이 있으면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1) 주의사항
검사 중 내시경을 통해 공기를 주입하여 위를 부풀여야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므로 배에 가스찬 느낌이 발생합니다. 이는 검사를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이므로 검사 중 트림을 참아야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 중 트림을 하게 되면 위가 부풀린 상태가 유지되지 않아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목 주변의 통증이 검사 후 하루 정도 지속될 수 있고, 조직검사가 시행된 경우 경미한 복통이 수일간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2) 진단질병
식도염, 식도암, 위염, 위암, 위선종, 위출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대장내시경 검사와 용종절제술
전문의가 직접 출혈 부위와 병변과 표면을 관찰할 수 있고 조직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대장 질환의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입니다. 내시경 검사와 동시에 조직검사(생검)도 가능합니다. 40세 이상은 검사를 해서 정상인 경우 5년마다 한 번 정도 검사하고,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병변에 맞추어 시행합니다. 1cm 미만의 선종성용종은 3년 이내, 1cm 이상이나 여러 개의 선종성용종은 1년 후에 검사를 시행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기기를 항문으로 삽입하여 항문, 직장, 결장 등을 관찰하고, 여러 종류의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1) 주의사항
- 검사 전 다량의 물을 섞은 관장액을 복용하고 수차례 이상 배변하는 장 정결 과정이 필수입니다, 정결이 불량하여 대변이 제거되지 않았거나, 시야를 확보할 수 없을 정도로 잔변(고형의 대변, 과일 씨, 잡곡, 섬유질 등)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검사 중단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해야할 음식 : 검사 1주일 전부터 씨 있는 과일, 검정 쌀 등 소화되지 않는 잡곡, 단단한 섬유질의 채소 등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포도, 참외, 수박 등의 경우 시야를 방해하고 내시경기구를 막아 검사 진행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검사가 끝난 후 간혹 하복부에 약간의 불편감이나 소량의 출혈,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진단질병
- 대장암, 대장 용종, 염증성 장질환, 감염성 대장염, 장의 림프선 종양, 대장 결핵, 대장 출혈, 게실 질환, 대장의 혈관이형성증, 허혈성 장염, 궤양, 장착색, 치질, 대장 협착 등
- CO2(이산화탄소) 대장내시경 (OLYMPUS UCR 기기 사용)
내시경을 하기 위해서는 공기를 사용하여 장을 팽창시켜 관찰하는데, 공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소는 장에서 흡수되지 않아 배출될 때까지 배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공기대신 이산화탄소를 사용하여 내시경을 하게 되면 공기보다 신체가 CO2를 흡수하는 속도가 150배 빠르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시와 이후의 장내 팽창으로 인한 복통이나 복부팽만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사용하는 UCR 기기는 높은 가스 유량을 제공하여 대장내시경 검사 중 신속한 주입이 가능하며 검사 후 불편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의식하 진정내시경 검사
수면(의식하 진정) 위장 내시경 검사는 편하게 검사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비록 흔치 않으나 불가항력적으로 호흡정지, 심장정지, 치명적인 간 손상, 혼수 혹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등 단점도 발생합니다. 또한 약물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검사가 불충분하게 될 수도 있으며 수면 유도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1)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
- 여러 가지 원인의 호흡곤란
- 각종 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 각종 심장 질환(심부전, 서맥 등)
- 임산부, 수유부
- 만성 간질환(만성 간염, 간경화 등)
- 심한 코골이, 수면 무호흡 증후군
- 기타 : 과체중 혹은 고령(만 75세 이상자)에서도 수면내시경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콩, 달걀 알러지가 있는 경우
- 전해질 이상
CT(컴퓨터단층촬영술)
컴퓨터단층촬영술(CT)은 방사선 검사로 단순 X선 촬영과는 달리 신체의 횡단면상을 보여줍니다. 또한 단순 X선 촬영에 비해 병변을 보다 정확히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병소가 의심되고 정밀검사를 시행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1) 조영제를 사용하는 CT검사 전 준비사항
- 복부 CT, 관상동맥 CT
- 6시간 이상의 금식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 과거에 조영제로 인한 과민반응이 있었다면 반드시 검사 전에 미리 의료진에게 알려야 됩니다.
- Metformin제제 당뇨약을 복용하시는 고객께서는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담 후 검사 전 2일, 검사 당일, 검사 후 2일(총 5일 동안) 복용을 금하십시오.
-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요오드 조영제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나 약물 투여 등의 치료로 현재 정상 수준으로 유지되면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2) 검사 후 유의사항
- 사용한 조영제의 배출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 조영제로 인한 과민반응(두드러기, 오심, 구토, 열감, 기침,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경우 건강증진센터 (053)258-5000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첨단 CT 영상 검사 안내
(1) 심장혈관 CT
-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마취가 필요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지 않고 128채널 Dual source CT를 이용하여 10분 안에 간편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 관련질환 : 관상동맥 협착, 관상동맥의 선천성 기형, 심장 구조의 기형, 대동맥 이상 등
(2) 흉부, 복부 CT
- 흉부(폐), 복부에 있는 장기 및 구조물들을 0.5mm이하의 사이즈로 정확하게 구별해 낼 수 있는 최첨단 CT영상으로 모든 흉부, 복부 질환의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 관련질환
- 복부 CT : 간, 담낭, 췌장, 비장, 신장관련 질환
- 흉부 CT : 폐암, 결핵, 폐렴, 폐기종, 식도암 등
MRI(Magnetic Resonance Image)
자석장치 속에 누워 있는 환자에게 고주파를 보내 인체의 모든 단면영상을 입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입니다. 인체 구조의 변형 및 기능장애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여러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1) 관련질환
- 뇌 : 뇌종양, 허혈성 뇌경색, 뇌감염, 뇌기형, 퇴행성 뇌질환
- 복부 : 간종괴, 부신종괴, 신장종괴, 자궁 및 난소질환, 전립선 질환
- 척추 : 디스크, 추간판탈출 등
(2)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뇌출혈, 뇌경색, 뇌종양, 퇴행성 질환, 뇌혈관 질환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3) 근골격계(Musculoskeletal system)
어깨의 회전근계 손상 여부나 무릎 관절의 십자인대, 측부인대, 반월연골 등의 해부학적 구조가 실제의 해부영상과 비교하여 타 영상의학 검사보다 우수한 해상력으로 질병의 이상 유무를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4) 척추(spine)
요추 단순 방사선 영상(X-ray)이나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도 뼈의 변형을 파악할 수 있지만 추간판 상태나 척추 자체에 미세한 압박정도는 관찰이 쉽지 않습니다. MRI에서 추간판 상태나 압박정도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5) 검사 전 준비사항
- 금속류(심장박동기, 인슐린펌프, 금속성의 인공 보철물, 치아교정장치, 동맥류 클립 등)가 몸에 삽입된 분은 건강증진센터 (053)258-5000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금속제품(시계, 안경, 머리핀, 장신구, 휴대폰, 카드, 의치, 보청기, 브래지어 등)은 반드시 제거한 후 검사합니다.
- 폐쇄공포증이 있으신 고객은 검사 전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 중에는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PET-CT(양전자단층촬영술)
포도당과 같이 우리 몸의 대사에 이용되는 물질과 양전자를 방출하는 동위원소를 결합시킨 방사성 의약품을 주사하여 전신의 대사 과정을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CT,MRI가 우리 몸의 구조적인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데 반하여, PET-CT는 우리 몸의 구조적인 이상 전에 발생하게 되는 기능적, 생화학적 이상을 먼저 진단합니다.
(1) PET-CT(Fusion PET)의 진단
- 전신촬영을 통한 암의 조기발견
- 악성 종양과 양성 종양의 감별
- 전신의 암 전이 여부 판정을 통한 암의 병기 결정
- 특히 전신 Fusion PET영상은 암을 조기에 발견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최근에는 PET의 적용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 검사 전 준비사항
- 포도당 대사를 이용해 검사하므로 생수를 제외하고는 6시간 이상 금식하셔야 합니다.(담배,커피,껌,사탕,당분이 섞인 보리차,음료수,녹차,주스 등도 드시지 마세요.)
- 포도당이 함유된 수액 주사는 6시간 이상 중지해 주십시오.
- 검사 전날부터 심한 운동(등산, 골프 등)이나, 목욕(샤워는 가능), 침, 뜸, 마시지 등은 피하고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안정을 취합니다.
- 당뇨환자인 경우 당뇨약(인슐린 주사 포함)은 드시지 마시고 가지고 오세요.
- 혈당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는 검사를 시행할 수 없습니다.
- 예약 취소는 일주일 전에 연락 바랍니다.
- 총 검사시간이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3) 검사 후 주의사항
- 검사 당일 유아 및 임산부는 동행하지 않으며, 검사 24시간 내에는 접촉을 피하고 1~2미터 떨어져서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 모유 수유 중인 경우, 검사 시행 후 24시간 내에는 모유 수유를 금합니다.(검사 전 모유수유는 상관없습니다.)
* 본 검사는 수검자가 일정량의 방사선 노출을 받으나 필요한 최소량으로 검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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