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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자율신경 클리닉
- 소개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자율신경계 이상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자율신경클리닉’을 국내 최초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율신경계 이상은‘어지럽다, 손발이 차다, 땀이 많다 또는 적다, 입이 마른다, 소화가 안 된다, 변비가 심하다, 소변이 시원하지 않다, 발기가 잘 안 된다’ 등 흔한 증상이지만 지금까지 이에 대한 포괄적인 체계적 진료를 담당하는 병원이 국내에는 없었다.
특히 찌는 듯한 더위에 악화되는 기립어지럼은 이에 이형 교수는 맥박마다 실시간 혈압을 측정하는 세계 유일의 Finapress 혈압측정기, 땀샘을 자극해 땀이 나는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정량적발한축삭검사 검사장비를 갖춘 자율신경클리닉을 신경과에 개소했다.
이형 교수는 “자율신경계의 기능은 신체의 모든 장기와 관련이 있고 통합적으로 작용하며 그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시시각각으로 변한다”며 “노인성 어지러움, 현기증, 낙상(넘어짐), 실신 등의 의식소실, 심계항진(가슴두근거림), 당뇨병성 말초신경염, 다한증이나 무한증, 발기부전, 위장운동장애(위무력증) 등이 있는 환자들은 반드시 자율신경계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통해 자율신경계 이상을 사전에 진단하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아 교수는 2016년부터 1년 4개월간 미국의 메이요클리닉의 자율신경계 클리닉에서 연수하면서 배운 지식을 한국에 전파하고 기립저혈압에서 최근 승인된 약제인 droxydopa 등을 사용하며 자율신경계 이상이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계명대 동산병원 자율신경클리닉에서는 2022년부터 기립경사검사와 두경부 초음파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기립경사검사 동안 뇌혈류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서 기립어지럼과 실신의 진단에 사용하고 있다.
| 진료과 | 담당교수 | 문의 |
|---|---|---|
| 신경과 |
김현아 교수 이형 교수 |
053)258-43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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