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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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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 1577-6622

진료과/의료진

센터 소개

호흡기센터

폐결절

흉부CT에서 우연히 발견된 폐결절(고형결절, 반고형결절, 간유리결절)의 특징을 확인하고 악성(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Radial EBUS 또는 Thin Bronchoscope을 이용한 기관지내시경검사에 조직검사를 수행하여 악성여부를 확인합니다.
조기 폐암으로 확인될 경우 환자의 연령과 건강상태 및 동반질환 유무에 따라 수술치료 또는 정위적체부방사선치료를 결정합니다.

국소 진행성 폐암

국소진행(2기~3기) 폐암으로 진단될 경우 선행요법으로 면역세포독성항암치료를 통해 암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시행합니다. 수술 후 최종병리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수술후보조항암화학치료를 시행합니다.
수술이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방사선종양학과와 협진하여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하고 PD-L1발현 유무에 따라 면역항암치료(두발루맙)를 1년간 시행합니다.

전이성 폐암

NCCN(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 따라 바이오마커(EGFR, ALK, ROS1, BRAF, KRAS)와 PD-L1발현검사를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표적항암치료 또는 면역항암병용치료를 시행합니다.
한편으로 바이오마커 5가지가 모두 음성인 경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시행하고 NTRK, MET, RET, ERBB2(HE2)와 같은 드문 바이오마커가 확인되면 표적치료를 시행합니다.

폐암 폐종양집담회∙다학제진료

폐암은 단순한 질병이 아니며 그 복잡성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폐종양집담회와 다학제진료는 호흡기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에서 폐암을 전문으로 하는 각과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폐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에 있어 해당과의 독특한 기술과 의학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폐암환자치료 성적향상에 커다란 도움을 줍니다.

호흡기센터 담당교수
진료과 담당교수
호흡기내과 박순효 교수
박재석 교수
김현정 교수
권용식 교수
김미애 교수
김태훈 교수
윤성환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금동윤 교수
채민철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진희 교수
박승규 교수
혈액종양내과 박건욱 교수
김혜라 교수
영상의학과 홍정희 교수
김진영 교수
핵의학과 김해원 교수
병리과 황일선 교수
특발성폐섬유증을 포함한 간질성폐질환

간질성폐질환은 폐 간질부의 증식과 함께 다양한 염증세포들의 침윤 및 때로는 섬유화가 동반되어 비정상적인 콜라겐 침착을 나타내는 질환을 총칭하며, 흉부CT와 임상소견 및 폐 조직검사를 종합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진단합니다. 이들 중 발생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 특발성간질성폐렴으로 정의하고 조직학적인 구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합니다.
특발성간질성폐렴의 대표적 질환으로 특발성폐섬유증, 특발성비특이간질성폐렴, 박리간질성폐렴, 호흡세기관지염-간질성폐질환, 급성간질성폐렴이 있고 각각의 질환은 예후와 치료가 다르므로 진단 및 치료에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며, 그 외에도 진행성폐섬유증, 복합폐섬유폐기종, 간질폐이상 등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호흡곤란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호흡기질환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 직업적 노출, 실내오염, 감염 등 여러 가지 유해한 원인에 의해 지속적 혹은 진행성 기류폐색을 유발하는 기도(기관지염)와 폐 실질(폐기종)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호흡기 증상(호흡곤란, 기침, 가래 및 급성악화)을 특징으로 하는 폐질환으로 정의합니다. 천식은 만성기관지염증을 특징으로 가변적인 호기 기류제한과 함께 시간에 따라 중증도가 변하는 호흡기 증상(천명, 호흡곤란, 가슴답답함, 기침 등)의 병력이 있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을 통칭하여 기도질환이라고 하며 전형적인 호흡기 증상이 의심되면 폐기능검사와 흉부영상검사를 시행하고 증상과 질병평가를 통해 중증도에 따라 진료지침에 맞는 적절한 흡입기 및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비결핵항산균폐질환

비결핵항산균은 ‘결핵의 사촌’ 또는 ‘유사결핵’이라고도 불립니다. 항산균이란 막대모양의 세균집단 중 산을 견디는 특성을 가진 것들을 지칭하며 결핵균과 나병균을 제외한 항산균 모두가 이에 해당되고 현재까지 약 200여종의 비결핵항산균이 확인되었습니다. 비결핵항산균에 노출된다 해도 무조건 폐질환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균이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와도 모든 사람에게 질병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기침이나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과 함께 흉부CT에서 특징적인 염증소견이 관찰된다면 비결핵항산균폐질환을 의심할 수 있고 가래를 통한 반복적인 세균배양검사에서 비결핵항산균이 확인될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비결핵항산균폐질환은 우리나라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로 이러한 질환이 의심된다면 호흡기내과를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고 정기적으로 추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관지확장증

비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벽의 근육과 탄력성분의 파괴로 인해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기관지가 늘어나게 되면 그 안에 분비물이 고이게 되고 염증이 심해지며 이로 인해 다시 기관지벽이 더 손상을 받아 기관지확장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되어 가벼운 감기에도 기침, 가래, 발열이 심해질 수 있고 잦은 기관지폐렴이 유발되며 기관지 주위의 혈관이 쉽게 손상되어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흉부CT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다양한 원인감별을 위한 혈액검사를 시행하고 반복적인 폐 감염의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가래를 통한 세균검사가 필요합니다.

폐혈관질환(폐색전증, 폐동맥고혈압)

폐색전증이란 다리에 위치한 깊은 부위의 정맥에 혈전이 생기고 이것이 정맥혈관을 타고 이동하여 우심방, 우심실을 경유하여 폐의 혈관을 막아 갑작스런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병적인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폐혈관이 잘 관찰되는 흉부CT와 다리에 하지정맥초음파를 시행하여 진단하고 중증도 평가를 위해 심장초음파를 시행합니다.
폐고혈압은 전신에서 작용하는 일반적인 고혈압과는 다르며, 사람의 혈액흐름 중에서 심장과 폐 사이의 폐동맥에서 높아지는 혈압을 말합니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폐를 거치면서 산소를 흡수해 신선하게 되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특별한 고혈압으로 폐동맥혈관이 좁아져서 압력이 높아져 폐고혈압이 생기면 쉽게 피로하고 전신 무력감 및 현기증과 함께 호흡곤란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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